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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이와 함께 물놀이 트리플베이_내돈내산

by GeeStone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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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이와 함께 물놀이 트리플베이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에 5살 아이 학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그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장소는 이곳입니다.

 

 

대부도에 있어요. ㅎㅎ

가격정보

저희는 24년 8월 7일(수)에 가서 성수기-평일 요금을 냈어요.

*성수기는 주말과 평일 차이가 없네요. ;;

4가족이 함께 했고 총 18명이나 갔네요. ㄷㄷㄷ

저희는 에어컨이 있는 방(부스)이 딸린 '텐트 부스존' 1개(30만원)와 10인 단체존(25만) 1개를 잡았습니다.

총 55만원인데요. 그래도 4가족이 나누면 흠.. 계산이 어렵네요.

1가족당 13만5천원 들었습니다. ㅎㅎ

신나게 놀려면 오픈(10시 시작)런이지 ㅋㅋ

물놀이 에어 바운스 이용시간은 10시에서 저녁 7시까지 입니다.

기왕 간거 아이들 지칠 때까지 놀려면 오픈런이 답이죠 ㅎㅎ

네비 찍고 도착하니 저렇게 커다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왕새우 소금구이 포장도 가능했군요. ㅎㅎ

짐부터 풉시다!

요게 에어컨이 있는 방(부스)이 딸린 '텐트 부스존'(성수기-30만원)입니다.

텐트와 함께 에어컨이 딸린 작은 방이 있어요.

바깥 텐트는 더우니 짐과 영아는 에어컨이 빵빵한 방에 모시면 되요. ㅎㅎ

 

10인 단체존(성수기-25만) 입니다.

한 가족은 포도와 옥수수 찐빵을 양껏 챙겨와주셨네요. ㅎㅎ

이제 놀아 봅시다.

보이시나요? 저렇게 많은 물놀이용 에어바운스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저씨가 뜨겁지 않게 물뿌려줄께 내려와~ ㅎㅎ

에어바운스에 물을 뿌리지 않으면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잘 미끌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주어야 하더라고요.

물을 뿌리는 물 분사기가 준비 되어 있는데.. 수량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

좀 아쉬웠어요.

그늘이 생기는 초대형 물놀이 에어바운드

요게 가장큰 초대형물놀이 에어 바운스입니다.

(이건 한쪽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반대쪽도 이만큼 대칭을 이루며 데칼코마니마냥 한개가 더 붙어 있다고 보시면 되요.)

위에 그늘막 보이시나요? 그늘 막이 있어서 시원하고 정말 좋더라고요.

그뿐 아니라 어른들도 탈 수 있을 정도의 미끄럼틀이라서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수심이 좀 깊은 70Cm정도 됬던것 같아요.

와~ 진짜 물놀이 에어바운스 몇개냐..;;

그늘막이 있고, 바나나보트와 돌고래보트를 침대보트를 탈 수 있었던 물놀이 에어바운스

두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인간용 다람쥐 쳇바퀴?가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쳇바퀴 저거 생각보다 커서 어른들 3~4명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손으로 모터?를 돌리면 앞으로 나가는 작은 배도 있는데 사진엔 없네요.

그 배도 체중이 적게 나가는(60Kg이하) 어른이면 가라않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요건 꼬맹이 영아용 물놀이 에어바운스들인데.. 물 호수가 없어서 뜨거워서 이용을 못했어요. ㅎㅎ

이건 마치 오징어게임처럼 여러 장애물을 통과해 가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에요 요것도 아이들끼리 동시 출발하면서 경쟁하면 아주 잼나죠. ㅎㅎ

이건 물놀이 에어바운스가 아니라 축구장 에어바운스더라고요.

더운 관계로 안 들어갔어요. ㅎㅎ

 

여긴 큰 문어가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입니다.

저 문어 다리에 아이들이 올라타고 어른들이 문어를 통째로 돌려주면 정말 빠르게 돌아갑니다. ㅎㅎ

전반전 끝났다. 점심먹자!

트리플베이 바로 옆에 조장군이라는 가게가 있어요.(조개장어군)

날도 덮고, 아이들이랑 놀아준다고 기운도 빠지고, 그냥 사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이곳으로 왔어요. ㅎㅎ

2층 커피숍은 밥먹고 가봤더니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

4테이블로 나눠 앉은 후 조장군 3단 커플세트(95,000원)를 테이블마다 시켰어요.

기본반찬들이 깔리고

 

조개도 신나게 구어먹고,

장어스테이크도 먹었어요.

요런 분위기 입니다.

저거 다 먹고 한 테이블은 장어메뉴를 별도로 시키고, 나머지 3개 테이블은 해물칼국수 등을 시켜서 마무리를 했어요.

근데 정말 식당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지..

가격도 좀 비싼 것 같고,

서비스도 별로였어요. 초장/간장도 기본세팅 안해주고(깜박하신건지..)

음식도 엄청 늦게나오고..

양도 좀 적은 것 같고 ㅎㅎ

그래도 맛은 평타는 쳤습니다.

 

아이들이 없었다면 그냥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떼우는게 더 좋을 수도 ㅎㅎ

매점 사진은 못찍어서 지송(구워먹을 수 있는 고기도 있고 그래요.)

씻고 가자

저희들은 점심을 먹고 또 오후 5시 정도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정말 오픈런으로 와서 뽕을 뽑았지요.

아이들이 계속 놀자고 하는 바람에 쉴 새가 없더라고요.

남녀 화장실/샤워실이 잘 되어 있어요. 샤워실엔 에어컨도 나와서 좋더라고요.

샤워를 하는 가족도 있고, 그냥 말리고 집에 가서 하겠다는 가족도 있고 그랬어요.

아이들 옷을 갈아 입혀주니 경치 좋은 물놀이 에어바운스 쪽으로 가서 과자를 먹고 있네요.

흠 정리하면,

식당이나, 시설(물 호수 수량 부족) 등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주차에서 부터, 시원한 방, 짱짱한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이용했습니다. :)

재방문 의사는 있는데

다른 곳들도 탐험하고 싶어서 다시 올수 있을지는 ㅎㅎ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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