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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맛집 아이와 함께 미미향 양꼬치_내돈내산

by GeeStone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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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용인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맛집 미미향 양꼬치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여기

 

 


 

요렇게 큰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인 소개로 같은데 여기 맛집이라 좀만 늦으면 못들어 간다고 5:30분에 시간을 예약하고 갔어요. ㅎㅎ

근더 정말로 7시 정도 되니까 금새 만석이 되었습니다. :)

양꼬치가 맛있는 이유는 숯불로 구워서일까? ㅎㅎ

생각해보면 고기가 맛있는 집의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다면 숯불을 쓰는 것 같은데요.

여기도 숯불을 사용합니다. :)

메뉴판

 
 

대표메뉴 양꼬치가 1인분에 14,000원입니다.

싼건 아닌것 같아요. 비싼대는 이유가 있겠죠? ㅎㅎ

생고기 양꼬치잖아~ 신선신선

보통 양꼬치집에 가면 냉동을 가져오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건 마치 생고기처럼 신선해 보이더라고요. ㄷㄷㄷㄷ

괜히 비싼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ㅎㅎ

 

반찬은 무제한 리필가능

 

기본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저는 견과류를 워낙 좋아 해서 저 땅콩 2번 정도 더 리필한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

 

1층에서 잘 구워서 2층으로 올려 줍니다.

빨리 먹으려면 빈자리 바로 바로 채워주고, 다 익은 건 위로 올려주고 해야지용 ㅎㅎ

잘 익은 고기 저 양념소스가루 뭐죠? 여튼 저거에 찍어먹어주면

아주 맛이 기가 막히죠. ㅎㅎ

미식가인 아내가 맛있는지 옆에서 계속 여기 너무 맛있다는 말을 12번은 반복 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이것 저것 먹을께 너무 많아. ㄷㄷㄷㄷ

마라샹궈(18,000원)도 먹어주고,

아이들을 위한 온면(7,000원)도

 

또 아이들을 위한 '계란 볶음밥(7,000원)'을 시켜주고, (아이들이 안 먹어서.. 제가 먹었다는..)

아내가 먹고 싶다고 주문한 '오이무침(12,000원)'도 시켜줬습니다.

아 근데 이거 모이 몇개 썰어 무친거 가지고 12,000원 받아도 되는 겁니까? ㄷㄷㄷㄷ

여튼 아내가 맛난다며 이거 다먹고.. 가게에서 나갈 때 하나 더 포장해 간 건 안비밀 입니다. ㅠㅜ

바지락볶음(16,000원)도 시켜줍니다.

뭐 하나 맛 없는게 없이 다 괜찮았어요. ㅎㅎ

쎈쓰있는 사장님의 서비스!! 하얼빈 맥주 1병

저희가 원채 주문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사장님이 감사의 의미로 준건지? 하얼빈 맥주(7,000원)를 서비스로 하나 주셨습니다. :)

 

아이들아 힘들지? 잠시 옆에서 바람좀 쐬자 :)

어른들은 서로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많이 먹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배가 차고, 술도 안마시고 해서 지루하죠. 각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는 것도 한계에 다다를 때 즈음에 가게입구 반대쪽으로 나가면 바로 이렇게 바람쐴 만한 공간이 나옵니다. ㅎㅎ

여기서 잠시 좀 밖에 구경도 하고 걷다가 들어가면 좀 아이들의 짜증을 잠시 가라 앉힐 수 있어요. ㅎㅎ

많이 먹었지만 아깝지 않다

어른3명에 아이2명이 와서

고기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고

이것 저것 너무 많이 먹고(그래서 일부 남기고.. ㅜㅠ)

너무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먹으면서 맛있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매장도 한 여름인데 너무 시원했구요. ㅎㅎ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셀프바도 편리했구요. :)

오이무침 가격에 화가나서 만점은 못주겠구요. ㅋㅋㅋㅋ

5점 만점에 4.5점 드리겠습니다.

이 가게를 추천해준 지인 집에 방문하게 되면 매번 여기 올 것 같은.. 예감이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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