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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도서 인사이트_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_김도윤 지음_2

by GeeStone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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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도서 인사이트_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_김도윤 지음_2'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전 '도서 인사이트_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_김도윤 지음_1' 포스팅도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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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사이트_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_김도윤 지음_1

안녕하세요.​​오늘은 오랜만에 읽은 책 '도서 인사이트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_김도윤 지음_1'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이라는 제

gees.tistory.com

 

 

책 표지

프롤로그

 
 
 

당장 죽음이 눈 앞에 닥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 같이 말을 한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몇 분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지만 당장 죽음이 눈 앞에 닥친게 아니므로,

사랑하는 사람과 몇 분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는 일은 잠시 뒤로 미루고 돈을 벌어야 겠다.라는 생각도 해본다.;;

결국은 둘의 조화가 중요한 것 같다.

너무 돈을 쫒다 보면 내가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여건이 안되는 순간이 올 수 있고..

ex)사람이 함께 할 여건이 안되는 순간 : 누군가가 멀리 떠나거나, 시간이 없거나, 쇠약해져서 여행을 못가거나, 건강이 나빠져 움직일 수 없거나..

반대로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추구하면,

결국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본인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지 못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로 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때문에 결국은 조화가 중요하다.

부모님께 자주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1~2주에 한번씩은 영상통화를 하리라고 다짐해본다.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을 1년에 최소 1번씩은 만남을 유지하자. 이미 잘 하고 있다. ㅎㅎ

가족끼리 여행을 자주 다니려고 노력하자. 이 부분도 어느 정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내가 싫어진다. ㅜㅠ

1장.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저자가 어릴 적 친구들에게 반찬을 빼앗겨서 밥만 남은 것을 어머님이 보고 "왜 밥만 남았냐?"라고 물었는데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걱정할까봐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또 그것이 거짓말이란걸 알아차리고 다른 친구들은 싫어하지만 아들만 좋아하는 반찬을 싸줬다.고 한다. ㄷㄷㄷㄷ

나중에 우리 아이도 이런 저런 문제를 겪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

아니 이미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에게 뭔가 석연치 않는 것들이 포착되면 아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정말 세심하게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니가 좋아!

왜 좋냐고?

어떻게 그걸 일일이 나열하냐?

그래도 굳이 대답하자면 "그냥"좋아.

"그냥 너라서 좋아."

(카톡A)머해?

(카톡B)왜?

(카톡A)"그냥" 심심해서 :)

"그냥"이라는 단어에는 숨겨진 의미가 참 많은 것 같다.

우린 왜 이토록 늙기 전까지는(젊었을 적에는) 부모님 걱정을 잘 안하고 사는 것일까..

뒤늦은 나이에라도 깨달아 다행인 것인가. ㅜㅠ

부모님께 잘하자. 날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부모님일 것임이 틀림없다.

 

본인이 먼저 행복해야 남을 챙길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아버님도 분명 무엇인가로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안과 밖으로 우리 지켜주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어'자는 안을 향하고, 아버지의 '아'자는 밖을 향하는 지도 모른다.

군대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1개 주고 1달?을 쓰라고 해서 휴지의 소중함을 깨달은 경험

어딘가가 아파서 불편을 겪게 되면 그 부위가 정말 소중한 부위였다고 느낀 경험..

이렇듯 결핍, 부재, 통증 등을 느껴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이 참 아쉽다.

어느 작은 것 하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기고,

건강도 건강할 때 더욱 잘 지켜내야 겠다.

 

사랑은 상대를 위해 기꺼이 희생까지 감수하는 것

 
 

행복은 별거 없다.

당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밥 한끼 또는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서로 얼굴을 보고 수다를 떠는 것은 어떨까?..

 

저자가 수업중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창피해서 손을 못들고 바지에 실수를 하는 상황을 겪었는데..

그게 왜 창피하냐?는 질문은 애초에 잘 못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참으로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라고 생각한다.

이미 맛있는 음식을 못참아서 살이 찐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왜 못참냐?고 말할 수 없고

내향적이라 친화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왜 외향적으로 말을 잘 못거냐?라고 말할 수 없는게 아닐까..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게 슈퍼맨이 되고 싶다.

그래서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때론 성급한 결정이나 행동 보다 기다림이 중요할 때도 있다.

 

아까도 말했지만 행복은 별거 없다.

소중한 사람과 같은 것을 하고, 같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요. 위로 못 올라가요.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자식의 부모 사랑을 이길 수 없는 것일까. ㅎㅎ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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