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가평 아이와 꿈의동산 놀이공원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11월 초에 가평여행 하면서 아이와 함께 다녀온 '꿈의동산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경험을 소개합니다. :)
놀이공원은 역시 산 속에 있어야 이쁘지 ㅎㅎ
장소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산속에 있어요. ㅎㅎ
생각해보니 에버랜드도 산 속에 있는 것 같은데..
여기도 산 속에 있네요. ㅎㅎ
뭐지? 여기 놀이동산 입구 맞나..;;
놀이동산 입구가 요렇게 생겼어요.;;
살짝 이거 제대로 찾아온거 맞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누가 로봇인거야?
입구 건물에 늘어가니 로봇이 있어서, 아이에게 로봇처럼 옆에 서있어 보라고 하고 찰칵!! ㅎㅎ
층별 안내 보고 가실께요.
7층으로 가야 놀이동산이 있다고 하네요. ;;
아까 입구 건물을 봤을 때는 2층 짜리 건물 같았는데..
여기 은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있네요. 굿~
7층은 실내가 아니었다. 뜨악! 여긴 또 어디냐? ㄷㄷㄷ
입구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놀이동산에서 내렸더니... ㄷㄷㄷㄷ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엄청 높은 7층 엘리베이커에서 놀이동산으로 들어가는 빨간 다리가 나와요.
아마 처음 가보시면 엄청 놀랄꺼에요. ㅎㅎ
가면서 다리 우측을 보시면.. 정말 아찔하고 시원한 그리고 장엄한 인공 폭포수를 보실 수 있어요.
스케일 장난 아니더라고요. ㄷㄷㄷㄷ
와~ 사진 찍을 스팟이 참 많네.. 신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조형물들이 참 많아서 좋더라고요. ㅎㅎ
굳이 놀이기구 안타도.. 그냥 여기서 밥먹고 놀이공원 구경만 하고 집에가도 될 정도입니다. ㅎㅎ
물론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안타고 갈 일이 없겠지만요.;;
가격 참 착하다! 아이는 3,000원, 청소년/어른은 4,000원
아이는 3,000원, 청소년/어른은 4,000원이에요. 가격 참 착하지 않나용?
요건 지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라 놀이기구들이 아담해서..
굳이 지도 없이도 금새 어디에 뭐가 있는지 위치 파악이 가능합니다. ㅎㅎ
그냥 일반적으로 아는 놀이이구가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바이킹, 미니바이킹, 범퍼카, 하늘자전거, 티컵, 회전목마 등..
참고로 여기서 가장 스릴있어 보이는 것은 '점퍼보트'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무섭다고 해서 못탔지만.. 정말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잉! 여기도 조형물들이 모여있네..
놀이공원 한켠에 또 구름다리가 같은게 있는데..
거길 넘어가면 또 이렇게 엄청 큰 광장같은 공간에 공룡과 전투기, 탱크 등이 있어요. ㅎㅎ
그냥 쭉~ 한 번 둘러 보고 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거 두개만 사진에 담아봤어요. ㅎㅎ
힘들다 전망 좋은데 가서 아이스크림 좀 먹자!
놀이공원 한켠에 이렇게 이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요. :)
커피, 디저트, 팥빙수 같은 거 팔더라고요.
아이가 고른 초콜릿 아이스트림이에요.
꾸덕하니 정말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이 가게 아이스크림 참 잘해요. ㅎㅎ
저희는 3층으로 올라가서 놀이공원을 풍경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즐겼어요. :)
여기 저렇게 큰 건물이 있는데..
교회 건물 같아요. 엄청 고급지게 생겼고, 건물이 엄청 크더라고요. ㄷㄷㄷㄷ
아마 여기 놀이동산도 저 교회에서 만든 것 같더라고요.
이제 제대로 즐겨보자. ㅎㅎ
일단 간단한 몸품기..
500냥 동전 놀이기구 ㅎㅎ 금새 지루해지긴 했지만 아이가 타기에 만만해서 몸풀기에 딱이죠. ㅎㅎ
대관람차를 탑니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무서워하는 대관람차 ㅎㅎ
이건 보기만해도 무서워 보였던
여기 공원의 최상위 레벨의 '점퍼보트' 타는 사람들 비명소리가 참 잘 들립니다. ㅎㅎ
하늘자전거는 무조건 타자!! 강추 강추!!
여러분 하늘 자전거는 꼭! 타세요.
이거 아이가 좋아해서 두번인가? 세번인가? 탔어요. ㅎㅎ
하늘 위에서 놀이공원을 내려다 보니 또 다른 이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밑에서 턱만 보였던 공룡들을 더 제대로 볼 수 있고 ㅎㅎ
이렇게 놀이공원 곳곳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아용. ㅎㅎ
캬~ 11월 가늘에 하늘 자전거 타니 풍경이 너무 좋아요. :)
여기서 잠깐 레엘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잘 아시겠지만 하늘자전거는 직접 발로 굴려서 가는 놀이기구에요.
그러니 눈치를 좀 보다가 사람들이 없을 때 타는 거에요.
그러면 뒤에 따라오는 자전거가 없으니 마음껏 풍경을 감상하면서 아주 천천히 갈 수 있어요. ㅋㅋㅋㅋ
그냥 중간에 멈춰서 안가도 된다는..;; ㅎㅎ
이런 유레카라는 놀이기구에요.
마차 중간에 있는 저걸 막 펌프질 해주면 위로 붕~ 하고 올라가요.
그런데 처음에 잘 올라가다나 나중엔 또 잘 안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 함께 타는 사람들끼리 경쟁이 되서 제일 많이 움직인 마차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
황당 황당 ㅋㅋ
요건 '티 컵' 놀이기구에요.
아이가 의뢰로 엄청 저걸 잘 돌리더라고요. 아이고 어질 어질 ㅎㅎㅎ
4월 벚꽃축제도 기대되네.. ㅎㅎ
안내지를 보니 여기서 매년 4월에 벚꽃축제도 한다고 하네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먹을 때 어떤 신사분이 여기 벚꽃축제도 장난 아니라며 말씀해 주셨는데..
기회되면 4월 벚꽃축제 기간에도 한 번 와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아이 전용 놀이공원이라 규모가 다른 일반적인 놀이공원 보다 작지만..
아이를 위해 온것이기 때문에 정말 만족했어요.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셨고,
사람이 엄청 많지도 않아서 에버랜드 처럼 줄 설 필요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고요. ㅎㅎ
가격 싸고,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더라고요.
재방문의사 100% ㅎㅎ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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