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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화성 봉담 맛집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

by GeeStone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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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화성 봉담 맛집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봉담이 아니지만 봉담에서 차로 20분 내에 있어서 봉담으로 소개합니다. ;;

 

23년5월27일 주말인 토요일에 비가 왔어요.

 

점심을 수원으로 넘어가 '낙지한마리수제비'가게에서 먹고,

 

그 다음 아이와 함께 비가 오는데 어디서 시간을 보내지? 고민하고 있는 아내에게,

 

제가 먼저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에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실내가 넓고, 가격도 착해서 요즘 저의 마음 속에 저장된 최애의 아이 놀이 시설입니다. :)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실내 건물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안 갈수가 없죠. ㅎㅎ

 

 

위치는 이곳입니다. 벌써 5번 정도는 방문 하는 것 같아요.

 

 

https://gees.tistory.com/entry/%ED%99%94%EC%84%B1-%EB%A7%9B%EC%A7%91-%EB%B0%94%EC%98%A4%EB%B0%A5%EC%8B%9D%EB%AC%BC%EC%9B%90%EB%B2%A0%EC%9D%B4%EC%BB%A4%EB%A6%AC%EC%B9%B4%ED%8E%98%EC%95%84%EC%9D%B4%EC%99%80-%ED%95%A8%EA%BB%98

 

화성 맛집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아이와 함께)

안녕하세요~ :) 오늘은 '화성 맛집 바오밥식물원베이커리&카페(아이와 함께)'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 지난주 일요일(2023년 4월 9일)에 나녀왔습니다. ​ 전에는 바오밥카페에서 음료만 구매

gees.tistory.com

 

이전 포스팅이 첫 포스팅이라 보다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

 

 

방문하자 마자,

한 두번 방문한 것이 아니기에 머리속에서 저장된 기억을 하나 하나 꺼냅니다.

- 이 곳은 식물원 티케팅을 먼저 해야 커피 할인이 되지.. 그래 식물원 티켓팅 부터 하자.

- 이 곳 식물원은 36개월 이하인 아이는 무료지.. 그래 아내꺼와 내꺼 2개만 티케팅하자.

- 금붕어 밥이 1,000원으로 저렴 했었지.. 그래 한 개만 구입해서 아이에게 주자. ㅎㅎ

 

 

뭐 이런 식입니다. 익숙한 곳이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이날 아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그리고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했는데요.

식물원 입장권과 함께 제시하니 두 잔에 4,000원으로 할인이 되더라고요. 엄청난 할인 ㄷㄷㄷ

 

식물원 고객이 아닌 경우 14,000원(아메리카노 1잔당 7,000원)이 드는데요.

잔 당 5,000원이나 할인이 되는 셈인데요.

 

오래전 커피 이용 시 식물원 입장이 무료였던 시절과의 형평성(?)을 맞추려고 노력한 사장님들의 센스있는 노력이아닌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

 

 

언젠가는 꼭 먹고 말 것인 '바오밥 나무껍질빵'이 이뻐서 사진에 담아 봅니다.

 

가격은 8,000원 ㄷㄷ 백반집에서 한끼 식사가 가능한 가격이니 겁나 비싼 놈이네요.

 

그래도 보이기에도 비싸보이니 다행이네요. :)

-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특별한 재료들이 들어가고,

- 뭔가 층층이 쌓여 있고, 재료들이 이쁘게 정렬 된게 만드는 데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게 생겼어요.

 

언제부턴가 저는 백반집 식사 가격을 8,000원으로 기준을 잡고 가격을 비교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 잉? 빵 주제에 합 한끼(백반식사) 가격과 맞먹는다고? 졸라 비싸네.. 이 가게는 좀 아니다.

- 반찬가게에서 반찬들을 보면서 잉? 반찬 두개 가격이 백반식사 가격보다 비싸다고? 겁나 비싸네..

이 가게는 아니다. ;;

 

이런 습관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뭔가를 구입 할 때,

- 가격을 평가 할 수 있는 자기만의 기준을 정해 두고,

- 미리 고민 후에 구매 하는 좋은 습관이죠.

 

아내가 주로 장을 봐서 저는 저런 기준이 두개 밖에 없는데요.

- 백반 식사는 8,000원이 넘어가면 비싼거다.

- 치킨은 15,000원이 넘어가면 비싼거다.

 

두개 밖에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채소값도 백반값과 비교하고, 빵값도 백반값과 비교하고.. 이 세상 모든 물건을 백반값과 비교하는 ㅋㅋㅋㅋ

 

아마 주부님들은 엄청 많은 기준가격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닷 ㅎㅎ.

 

 

이 빵도 생긴게 이뻐서 담아 봤어요.

 

빵 속에 베이컨가 치즈가 들어가 있어요.

 

애초에 베이컨을 밀가루로 입힌 후 빵이 익은 상태에서 빵 중간을 칼로 가른 후 다시 구운 걸까요?

 

어떻게 만든건지 참 신기하네요. ㅎㅎ

 

 

이건 하트 모양이라 이뻐서 담아 왔어요.

이것도 그리 크지도 않은데 가격이 좀 있네요.

 

 

요것도 이뻐서 담아 봤습니다.

그나마 이게 가격이 제일 착하네요. ;;

 

 

 

요것도 이뻐서 담아 봤습니다.

 

빵주제에 한 끼 백반 식사 값보다 비싸네요.

하지만 이녀석도 비싸보이니 봐줄께요. ;;

 

 

다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빵집의 빵들은 죄다 먹어 보고 싶은 정도로 맛나 보여요. ㅎㅎ

 

 

점심 식사를 하고 와서 다행이지,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으면 적어도 1인당 2개씩은 주문할 것 같네요.

거기에 음료까지 하면 가격이 얼마가 될지 ㄷㄷㄷ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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