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대화 시 놓치는 실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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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목 : "3개 중 1개만 해당돼도 좋은 부모라고 하네요." | 소아정신과 간호사가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

https://www.youtube.com/watch?v=W1e3vdRY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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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요한 것 :독서, 운동,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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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이와 대화 시 놓치는 실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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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심'이 드러난다는 것

- 부모는 대화를 하면서 대화뿐 아니라 기왕이면 공부 동기부여도 되었으면 좋겠고, 배경지식도 늘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게 아이들에게 별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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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랑 대화하고 싶지?를 생각해 보라. 나는 누구와 대화할 때 편하고 말하고 싶지?라고 생각해보자.

나를 계속 가르치려고 하거나 깨닫게 하려고 하거나 특정 사람과 이야기 하다 보면 내 부족함이 자꾸만 막 드러난다면 싫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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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아이들과 시시껄렁한 잡담을 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부모가 과거에 실패했던 실패담을 이야기하는게 좋다.

아이에 입장에서 완벽한 부모들의 실패담은 좋은 충격과 파급력을 가진다.

웃는얼굴로 유머러스하게 실패담을 털어내는 부모님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도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아이가 난 실패해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즉, 용기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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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가 잘 하는게 있다면 "나도 가르쳐 줘"라고 이야기 하라.

이 말이 아이 자존감을 세워준다.

아이에게 선생님 호칭을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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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격려, 칭찬 많이 했고, 사랑 표현도 자주 했는데 아이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요.

경청과 공감이 없은 격려와 칭찬은 아무 의미 없다

* 글을 잘 쓰려면 사랑의 시를 쓰는 데 사랑이란 단어를 빼고 쓰는 것과 같다.

내가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라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듣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ex)고개 끄덕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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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들의 SOS 요청

-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는 여러 수단으로 부모에게 SOS요청을 한다.

- 이를 눈치 채려면 평소와 아이가 뭔가 다른 어색함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

* 많아졌다. 줄었다. 강해졌다. 약해졌다.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알아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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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졌다]

- 달라진 행동

. 성적인 발언

. 분실물

. 스킨십

. 말대꾸

. 통증을 호소할 때

. 사과하는 일

. 혼잣말

. 눈을 깜빡거리는 횟수

. 이불에 실수하는 일

- 속뜻

. 평소보다 OO가 많아졌다는 건 아이의 간절한 도움 요청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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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었다.]

- 달라진 행동

. 웃는 일

. 말수

. 식사량

. 체중이 급격히

. 수면 시간

. 노는 시간

. 머리숱/눈썹 숱

- 속뜻

. 평소보다 ***가 줄었다는 건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쉽게 알아 차리기 힘든 도움 요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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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졌다]

- 달라지 행동

. 연필을 쥐는 힘

. 어조

. 이를 악무는 힘

. 문을 여닫는 소리

. 선입견

. 욕구

- 속뜻

. 평소보다 ***이 강해 졌따는 건 표면적으로 나오기 쉬운 도움 요청입니다. 왜 저러지?하고 생각된다면 가능한 빨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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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 졌다]

- 달라진 행동

. 연필을 쥐는 힘

. 밤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함

. 말투

. 소화력

. 일교차에

. 묻는 말에 대답

. 미는 힘

. 욕구

- 속뜻

평소보다 ***이 약해 졌따(못한다)는 건 눈에 띄지 않는 알아보기 어려운 도움 요청입니다. 일단 신경이 쓰인다면 신속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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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아이를 잘 알고 있어야 차이를 알 수 있는데 쉬운 건 식사량, 수면의 질, 청결 상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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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은 부모가 힘들 뺄 때 아이들이 더 행복해하고 성장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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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 일수록 잘 쉬는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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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잘 해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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