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화로 맛집 왕코등갈비 아이와 함께_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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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 서구 금화로 맛집 왕코등갈비 아이와 함께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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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 돌잔치가 있어 경기도 화성에서 저~ 멀리 전라도 광주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생겼었는데요.

엄청 오래 걸리는 곳으로 이동하는 거라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부담되서 그냥 2틀 정도 지내고 오는 걸로 계획을 짰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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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광주에 있는 동안 들렸던 광주 서구 금화로 맛집 '왕코등갈비' 가게에 아이와 함께 같었던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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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큰 길에서 들어와야 함

여기 완전 먹거리 천국이더라고요.

큰 길 안쪽으로 오면 가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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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있다. 맛집 자동 인증

 

가게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 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 바글..;;

굳이 설명 안해도 맛집 인증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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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번호표 뽑는 거.. 얼마나 많은 번호표를 사용했던 건지.. ㄷㄷㄷㄷ

완전 오랫동안 맛집이었다는 게 다시 한번 입증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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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에 무슨 약초가 들어가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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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재료 20여가지를 듬뿍 넣고,

- 3일간 저온숙성을 거치고,

- 오직 참숯만을 사용해서 초벌한..

완전 건강한 등갈비라는 설명이 있어요.

믿음이 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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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니라 거의 모든메뉴 심지어 밑반찬들까지 얼청난 노력이 들어가 있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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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집 아무나 하는 거 아니고,

비법을 알아도 힘들어서 못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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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러 강동원 닮은 사장님

 

가게에 사장님이 직접 모델이 된 것 같은 포스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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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사장님 진짜 잘생기긴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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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생긴 것 뿐아니라..

- 직접 서빙 보시는데 왕 친절하고,

- 키도 엄청 크고,

- 어깨도 떡 벌어져서.. 완전 완전 멋져요.

남자 중에 남자.. 알파메일(alpha male)이더라고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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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제가 봐도 완전 짱 멋지심.

 

 

사장님이 직접 서비스도 하시는데..

사장님이 열심히 불판 갈고, 고기 구울 때 마다 여자 손님들이 힐끔 힐끔 사장님을 보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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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가격 착하네 :)

등갈비 1인분에 16,000원입니다. 언뜻 비싸보이기도 하지만 1인분의 양이 350g이에요. ㄷㄷㄷㄷ

이거 이거 수도권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정말 착한 가격이죠. 감동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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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중간에 고기 추가 시 2인분 단위로만 추가가 되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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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소금구이 맛 2인분(32,000원)과, 아내가 좋아하는 매콤한맛 2인분(34,000원)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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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안시켜도 술을 담을 수 있는 얼음통을 주네.. 센스 짱!!

 

술을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술을 담을 수 있는 통에 얼음을 적당히 넣어서 주더라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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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다고 손을 넣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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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좋아서 맥주 2병 주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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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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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깔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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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방문 시 쿨피스 서비스!!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주는 서비스라며 쿨피스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감동 감동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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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를 데리고 이런 곳(시끄러운 술집) 오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아는지,

그럼에도 와주셔서 고맙다고 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이럼 다음에 또 방문할 수 밖에 없죠. 역시 장사는 센스도 필요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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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달걀찜도 서비스? ㄷㄷㄷㄷ

 

하~ 이게 왠일인가요?

순두부 찌게, 달걀찝도 주문 안했는데.. 서비스로 나오데요.

와~ 진짜 여기 너무 푸짐하게 잘 나오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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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왕코등갈비 부터 ㄱㄱㄱㄱ

 

드디어 소금구이 왕코등갈비가 나왔어요.

서빙하시는 분이 알아서 고기를 이쁘게 올려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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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들도 나오고, 고기도 나와서 완성채 모습 담아 봤어요.

하~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이 사진을 보니 다시 달려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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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이 먼저 먹으라고,

고기를 이쁘게 손질해서 꼬치구이 처럼 젓가락에 고기를 꽂아 줬습니다.

맛있는지 정말 잘 먹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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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한약재가 들어가서 은근히 한약재 맛과 향이 나서 좋았구요.

간장베이스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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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콤한맛 왕코등갈비 ㄱㄱㄱㄱ

 

소금구이를 다 먹었으니, 이제 매콤한 맛을 이달라고 요청했어요.

이번에도 오셔서 맛나게 초벌된 고기를 이쁘게 세팅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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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은 애초에 매콤한 양념에 재워진 고기지만,

별도로 제공되는 매운소스에 다시 한 번 찍어야 더 맛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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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 추가요!

아내가 물냉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저도 맛봤는데 맛있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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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1인분에 350g이나 된다는 것을 모르고 3인분 시켰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좀 남기고 왔네요. ㅜㅠ

다음엔 2인이 가면 3인분을 주문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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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기뿐 아니라 순두부찌개 서비스에, 달걀찜 서비스까지 나오니..

배아 안 부를 수가 없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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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기 진짜 최근 다녔던 맛집 중에 정말 Top클라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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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잘생긴 사징님이 직접 솔선수범에서 서비스를 해서 그런지..

다른 알바생 분들도 장난 아니게 열심히 서비스 하더라고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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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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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비법으로 만든 맛나는 등갈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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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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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까지 배려해서 내주시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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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다시 내려갈 일이 있을지 모르겟으나,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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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행히 집 주변에도 체인점이 있더라고요. 휴~

왕코등갈비 수원점과 왕코등갈비 화성남양점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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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에 방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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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