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양평 부자네식당_내돈내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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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평 양평 부자네식당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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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지인 가족분들과 '가평 키즈풀빌라'에서 1박을 보내고 쁘리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 후 팽현숙님의 카페 드 모파상에 들린 후에 바로 집에 가기에는 길이 너무 막힐 것 같아 저녁 식사를 하고 집으로 떠나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근처 식당을 검색해서 알게된 '부자네식당 양평'에 다녀왔는데요.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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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양평 북한강로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가 정말 쉬워요.

주차장도 차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해 보였어요.

 

고기를 파는 부자네푸줏간과 식사를 파는 부자네식당이 함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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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너무 친절해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연예인 분들의 싸인들을 담아 봤어요.

참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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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또한 식사 할 때도 '맛있게 드세요'라고 또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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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꽤 넓어

 

가게의 모습입니다. 6개의 테이블이 보이는데요.

왼쪽에도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또 넓게 있어요.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에서 저희 외엔 손님이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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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비싸네

메뉴판입니다.

1인당 제일 싸게 먹을 수 있는 식사가 황태구이정식(17,000원)이네요.

그 외에 메뉴들은 전부 2만원 이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희가 먹고싶은 대표메뉴도 26,000원이나 해서 살짝 비싼편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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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했던 대표메뉴 부자네한정식(인당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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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찌개입니다. 맛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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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구이 입니다.

이렇게 빨갛게 양념되어 나옵니다.

이것도 간이 아주 딱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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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입니다.

요것도 간이 아주 진하게 베어 있고 맛있었어요. 저한때는 약간 너무 간이 쎄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정말 무게가 묵직한 솥밥이에요.

뚜껑을 드는데 엄청 무겁더라고요. ㅎㅎ

누릉지에 물을 부으면 뜨거운 열이 세어나갈 염려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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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된 고등어 구이입니다.

생선구이 전문점 처럼 잘 구워져서 나오더라고요.

짭조름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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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를 담아봤습니다.

메인메뉴도 많지만 밑반찬들도 참 많츄?

만찬들도 하나 하나 다 맛봤는데 전부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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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고등어구이를 주로 먹었고,

저는 소불고기와 양념황태구이를 주로 먹었고,

아내는 양념게장과 된장찌개, 잡채, 나물반찬들 위주로 해서 서로가 원하는 것들을 마음껏 배불리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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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쌌지만 비싼만큼 메뉴가 워낙 다양하게 나와서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고,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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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증

먹으면서 참 맛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룸을 제외한 나머지 자리들은 손님들로 꽉 찾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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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것도 계산대 옆쪽에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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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가게 들어갈 때 부터 정말 친절하게 인사해주던 사장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비스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음식 하나 하나 정말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각 부자네한정식 대표메뉴(고등이구이, 소불고기, 양념황태구이)부터 모든 밑반찬들이 모두 수준급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이 근방에 왔다면 맛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배터지게 안 먹고 적당한 양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메뉴 구성이 없어서 그 점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배터지게 먹고 싶거나,

손님을 대접한다거나 할 때는 다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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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