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로 맛집? 논골집 수원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계로 맛집? 논골집'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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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일(2023년 3월 28일)에 직장동료 분들과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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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이곳

장소는 이곳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은 인계로 번화가?에 있어요.

늙은이들이 많은 곳은 '나혜석거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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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집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10년 이상은 된 것 같은데요. (이번이 3~4번째 정도 방문임)

인계로 번화가에서 가장 인파가 많은 첫번째 골목?쪽에 있다가 자리가 두번? 정도는 바뀐것 같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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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내에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날 차를 두고가서 직접 촬영한 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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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모습입니다.

가게 모습입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전체적으로 우드에 초록색 포인트가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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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검색 정보 ]

ㅇ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36 103호 (수인분당수원시청역 6번 출구에서433m)

ㅇ 찾아가는길 :

- 수원시청 끼고 우회전 300 미터오시면 됩니다

- 네비이용시

. 옛주소: 인계동 1033-12

. 도로명: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24번길 36 103호

ㅇ 수원시청갈비살 '논골집 수원점'

ㅇ*전화문의* : 01088728795

ㅇ*영업시간* : 매일14:00 - 새벽 08:00 (새벽 07:00 라스트오더)

ㅇ 전화번호 : 0507-1313-8795

ㅇ 결제수단 : 지역화폐(카드), 제로페이

ㅇ 편의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ㅇ 설명 : 인계동고기집!!! 인계동갈비살!!! 고기에 진심인 사장님이 1998년부터 이어온 신사동 논골집은 지금도 변치않는 맛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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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후2시부터 아침8시까지라고 합니다.

점심부터 날새고 다음날까지 마실수도 있는 시간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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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내부입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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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소개

갈비살과 안창살은 양념된 고기이고, 와규등심은 양념이 안 된 고기입니다.

이날 저희는 골고루 맛보기 싶어서 양념이 안된 와규등심부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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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비싼곳은 150g에 15,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소고기가 이정도 가격이면 착한 것 같아요. 아내가 한우를 자주 먹어서 아주 가격이 착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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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평범하게 5,000원이네요. 4,000원으로 해주시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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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즐기다

와규가 나왔습니다. 고기가 참 좋아 보여요.

벌써 반정도는 불판에 올려 버렸네요. ㅎ

살짝 익혀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엄청 맛있다 정도느 아니고 그냥 맛나는 정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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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3인분을 먹고 안창살과 갈비살, 양송이 버섯도 주문했어요.

위에 사진이 안창살이고 아래 사진이 갈비살입니다.

흠 맛이 예전같이 않았습니다. ㅜㅠ

위치를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좀 더 달달하고, 고기가 부드러웠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반대로 뭔가 양념도 심심한 것 같고, 좀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ㅜㅠ

정말 좋아했던 가게인데 맛집을 하나 잃어 버린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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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뻑죽을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진하게 맛있다는 느낌 없고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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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동료분이 시킨 냉면을 저도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냉면도 별로 였어요.

감칠맛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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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도에 들어가 두시간 정도 있었을까요. 어느새 날이 어두워 졌습니다.

가게 간판 위에 조명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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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평점은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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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선 맛이 과거(10년전) 대비 너무 떨어진 것 같아요. 개선되면 좋겠어요.

ㅇ 가격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것 같아요.

ㅇ 사이드 메뉴들(냉면/된장뻑죽)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별로 였는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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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샌가 맛 개선이 될 수도 있고

오늘만 특별히 맛이 별로일 수도 있으니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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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