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흥 피코아일랜드

경기 용인 기흥 피코아일랜드

 

개인평점 : 4점 (5점 만점)

 

직장동료 소개로 주말에 경기 용인 기흥 피코아일랜드를 다녀왔어요.

 

주차는 애매해

주차타워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벤츠 중고차(?) 매장의 차량으로 보이는 차들이

많이 있어서 3층 이상으로 가야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올라가는 길에도 차량들이 한 쪽에 주차되어 있어서 일방통행만

가능한 불편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관리좀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주차타워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입구 모습

 

 

1월 운영안내

빨간색이 가게 휴일로 보이네요.

 

비싼 요금

 

요금은 다소 비싸

고작 2시간 이용인데 아동 이용료가 2만 7천원 이나되고, 보호자 두명이면 거기에 또 1만4천원 추가라서

최소 4만 1천원의 이용료가 필요했습니다. ㅜㅠ

 

4층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1시간 추가 연장이 된다고 하는데.. 아래 식당 가격표 붙여 두었지만

가족 모두 식당을 이용하기에는 너무 비싸서 차라리 외부 맛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를 하고 추가 이용료를 내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참고로 보호자 2명의 아동1명인 경우 1시간을 추가 이용하면 1만2천원이 필요합니다.

(아동 1명 6,000원 + 성인 2인 6,000원=12,000원) <= 1시간 추가 이용하는 경우 아이 식사만 시키는 것도 괜찮겠네요.

모두 1만3천원의 만만치 않은 가격

식당도 다소 비싸고, 메뉴도 마음에 안들고, 양도 마음에 안들어

저는 한식파라서 마음에 드는 메뉴도 별로 없고, 비싸고.

다행이 아내는 짬뽕 파스트가 맛있다고 하는데,

불행하게도 양이 적다며 하나를 더 시켜 먹었어요. ㅜㅠ 맛 없었으면 한개만 시켰을 텐데 ;;

메뉴판

주문기기

기계로 주문하는 시스템 입니다.

 

식당에도 탈 것들이 있다

식당이 있는 4층에 아이들 탈 것들이 있어요. 1,500원을 넣으면 동작이 됩니다.

동전 교환기도 있어요,.

직장동료가 시킨 3개 메뉴 + 음료수 2개

우리가 시킨 돈가스(감자튀김포함) + 짬뽕 파스타 + 음료 1개

음식은 마음에 안들어

이쁘게 나오는 음식들..

하지만 양도 적고 메뉴 구성도 맘에 안들고 다소 비싼것 같아요.

그렇게 맛있게 먹었단 생각도 배부르다는 생각도 안드는데 식비로 4만2백원을 썼어요. ㅜㅠ (주메뉴 12,900원 * 3개 + 음료 2,500원 1개)

4층 건물 전체가 아이를 위한 공간 :)

다채로운 아이들의 공간

4층 건물 전체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

 

1층 커피 매장

커피매장이 있어요.

카라멜 마끼아또 5,500원, 아메리카노 핫/아이스 4,500원 정도로 일반적인 가격같아요.

 

 

1층 놀이 공간

1층에 있는 놀이 공간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좌측에 저 과녁판에 공을 쏠 수 있는 총 같은게 있어요.

 

2층 놀이 공간

2층 놀이 공간

자동차를 신나게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주방놀이 공간도 있고, 편백 나무 조각이 많은 공간(모래놀이 대용)도 있었어요.

신호등 체험도 가능 ㅎ

3층 놀이공간

3층 놀이공간

저 큰 나무 위로 올라가면 사방으로 연결된 다리를 통로가 있어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 할 수 있어요.

왼쪽에 큰 미끄럼틀도 있어요.

액티비티 하기 참 좋은 공간이었어요.

 

결론

- 주차는 다소 불편

- 요금은 비쌈. 커피까지 해서 총 10만원 사용한듯 ㅜㅠ

 * 전략을 잘 짜야 할 것 같음 ex)어른 식사는 밖에서 하고, 아이 식사로만 1시간 연장 ;;

- 식당은 별루

- 아이에겐 정말 좋아 :)

-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