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피치핑크 예쁜 텀블러_써모스 텀블러 JDE-601KL_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1년에 몇 번 물건을 잘 안사는 편인데요.
따뜻한 차(tea)가 더욱 맛있어 지는 계절이 찾아와 이쁜 컵에 차를 따라 마시고 싶어서,
이쁜 텀블러를 정신 없이 검색하다가 고른 텀블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이미 1년 동안 써본 결과 너무 만족해 :)
사실 이 녀석을 구매하기 전에 스테인레스 색갈의 써모스 제품을 쓰고 있었어요.
너무 만족하는 제품이라 동일 제품인데 색상만 이쁜 녀석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왜 만족했는지는 아래 차차 설명할께요. :)
디자인이 딱 좋은 600ml 사이즈
용량이 큰 텀블러의 경우 위와 같이 옆라인 디자인이 안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또한 그립감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저렇게 큰 손잡이가 달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커서 디자인이 별로인 텀블러 보다는 600ml 용량의 써머스 제품이 아주 미끈하고 잘 빠져서 좋더라고요. ㅎㅎ
짠~ 요렇게 생겼어요. 제가 좀 심플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호해서 요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ㅎㅎ
손잡이가 없어 설거지가 편해
컵은 매일 한 번씩 청소하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청소할 때 정말 편합니다.
한 손으로 컵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수세미를 잡은 상태에서 컵을 회전 시키면서 닦는데,
걸리적 거리는 손잡이가 없어 컵을 회전 시키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ㅎㅎ
광택이 너무 이뻐요
이전에 쓰던 스테인레스 색상의 경우 무광택 은새이라서 여름에 먹기 좋은 Cool한 느낌이었다면,
요녀석(JDE-601KL)은 연핑크에 광택이 더해져 반짝 반짝 매혹적이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ㅎㅎ
그립감이 너무 좋아
요 제픔은 직접 잡아 보셔야 느낌을 아실테지만,
광택코팅 때문에 그런지 손에 쫀득 쫀득하게 달라붙는 맛이 있더라고요.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 떼고 휴대폰을 터치&드래그 할 때 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컵이 엄청 얇은데 진공단열 기술이 ㄷㄷㄷ
써머스 컵은 엄청 얄은데 그 안에 진공단열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에 내용물이 차갑던, 뜨겁던 컵 외부에 그 온도가 1도 전달 안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내용물의 온도 신경 안쓰고 컵을 편안하게 잡을 수 있어용.
언박싱_구성품
자이제 뜯어 볼께요. ㅎㅎ
박스를 개봉하면 위에 뚜껑이 먼저 나와요.
저는 뚜껑을 사용하지 않아서.. 버리게 될듯요.;;
컵도 설명서가 필요한가 싶은데 들어있어요.
써모스는 100년 이상 보온병을 개발해 왔다고 하네요.
겨울엔 따뜻한 차(tea)가 땡기죠 ㅎㅎ
저는 이 예쁜 컵으로 마실 음료를 '구수한 둥굴레차'로 정했어요. ㅎㅎ
다시 정리하면,
- 매끈한 옆라인 디자인이 딱 좋은 600ml사이즈
- 광택이 아름답고
- 손에 쫙쫙 붙는 그립감
- 설거지가 편한 구조(손잡이 없음)
- 진공단열 구조로 손에 열이나 차가움이 전달 안 됨
요정도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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