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수원 영통 맛집? 송가네쭈꾸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장소는 이곳입니다~
가게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본점'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네요.
주차는 위 사진처럼 가게 앞 작은 길가에 해도 되고,
아니면 가게에서 가까운 '매탄공원주차장'을 이용해도 주차비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저녁 6시 이후부터만 지원된다고 하니 유의해야 겠네요.
가게 앞에 붙은 '쭈꾸미의 효능' 정보 입니다.
두뇌발달, 성인병 예방, 간장 해독기능 강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줄임, 근육 피로 회복, 다이어트에 효과적, 필수 아미노산 풍부한 웰빙 음식이라네요. ㄷㄷㄷ
위에서 촬영한 수족관
앞에서 촬영한 수족관
쭈꾸미들 모습입니다. 크기가 굉장히 크고, 너무 신선한 나머지 수족관에 힘차게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11시 30분 개점이니 점심식사부터 가능하겠네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ㅎㅎ
쭈꾸미 1인분당 몇 g인지가 안 적혀 있네요. 불편하네요. ㅎㅎ
계절메뉴 가격도 안 적혀 있구요. 불편하네요.;; ㅋ
미리 예약을 와서 쭈삼(쭈꾸미+삼겹살) 4인분이 미리 세팅된 모습입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 주메뉴인 쭈삼과 쌈 재료 들이 세팅되어 있네요.
직원분께서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뒤집어 줍니다. :)
아주 오래전에 기본으로 제공되었던 날치알이 이제는 유료로 변경되었네요. ;;
그냥도 먹어보고, 김에 날치알, 카레가루까지 올려서도 먹어 봅니다.
깻잎에 머스타드?까지도 조합해서 먹어봅니다.
조금 먹다보니 작은 계란찜에 김치전이 서비스로 나왔어요.
이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쭈꾸미 샤브샤브도 주문해 봤습니다. 65,000원입니다.
왕새우튀김도 주문해 봤어요.
어떻게 새우가 저렇게 일자로 잘 서있는가 했더니 일행이 새우에 칼집을 내어 편다고 하더라고요. 신기신기
식감이 야들야들한 쭈꾸미의 모습입니다. 그냥 간장에 찍어도 먹고, 채소와 함께 초장에도 먹어 봅니다. :)
알이 꽉찬 쭈꾸미 머리도 꽤 있어서 별미로 즐겼어요. ㅎㅎ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 :)
오래전인 10년전?에 왔을 때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의 입맛이 변한건지, 평소에 쭈꾸미볶음을 즐겨먹지 않아서 그런건지, 오늘 저의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 오늘은 맛이 그냥 그냥 이었던것 같아요. ㅎ
아니면 쭈삼을 먹어서 그런 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고기가 포함안 된 깔끔한 쭈꾸미볶음이나 쭈야(쭈꾸미+야채)를 먹어봐야 겠네요. ㅎㅎ
그리고 이모님들 서비스가 정말 빠르고 좋았어요~ :)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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